‘이것이 스프링 부트다 with 자바’로 다지는 스프링 부트 웹 개발 기본기 (5장까지의 학습 후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학습하고 있는 “이것이 스프링 부트다 with 자바“라는 책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책 전체를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5장 ‘스프링부트 게시판 만들기’까지 학습하면서 느낀 점을 위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백엔드 개발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필수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다져주는 초반부
이 책은 단순히 스프링 부트의 사용법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개발자가 백엔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개념들을 매우 체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특히 Part 01 ‘스프링 부트의 기초’와 Part 02 초반부(Chapter 03, 04)에서 다루는 내용은 개인적으로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개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베이스(DB) 연동에 대한 부분에서는 JDBC부터 JPA, 그리고 최신 많이들 사용하는 MongoDB까지 다양한 연동 방법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연동 코드를 따라 치는 것을 넘어, 각 방식의 특징과 사용 시기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웹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RESTful AP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저에게 특히나 중요했습니다. 개념 설명부터 JPA를 활용하여 실제 RESTful API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능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통해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5장 ‘게시판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를 통해 얻은 ‘기본기’
개인적으로 5장 ‘스프링 부트 게시판 만들기’는 앞서 배운 지식들을 통합하고 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겼던 부분이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과 MVC 모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템플릿 엔진인 타임리프를 활용하고, 나아가 보안을 위한 스프링 시큐리티까지 적용하면서 게시판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 장까지 학습을 마치고 나니,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웹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알게 되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기획되고,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며, RESTFul API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고,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직접 구현하며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복잡한 퍼즐 조각들이 하나하나 맞춰지는 듯한 느낌이였었습니다.

앞으로 학습에 대한 기대와 예비 개발자들에게 전하는 추천
아직 책의 후반부, 즉 Part 03 ‘스프링 부트 애플리케이션 빌드 및 배포’는 보지 못했지만, 목차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AWS나 도커(Docker)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법까지 공부하게 된다면,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웹 개발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개발을 넘어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단계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Chapter 08에서 다루는 ‘스프링 부트와 챗GPT 연동하기는 요즘 많은 웹 또는 앱에서 OpenAI 등에서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여 AI 기능을 많이들 추가하시는데, 이러한 최신 기술까지 책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며, 취업하실때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이것이 스프링 부트다 with 자바“는 스프링 부트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실제 서비스 개발 및 배포,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루는 매우 알찬 교재입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 또한 남은 부분을 열심히 학습하여 스프링 부트 웹 개발 역량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