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개발기능사 필기 시험 후기

“웹디자인개발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2025년 4회차, 바뀐 유형 후기)”


방금 ‘웹디자인개발기능사 정기 기능사 4회 필기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합격은 했습니다.

시험 보는 내내 불합격을 예상하며 불안감이 컸었는데, 다행히 합격이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겪은 시험 현장과 변화된 시험 유형, 그리고 기억나는 문제들을 몇가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험장에 들어가 문제를 푸는 순간, 그동안 제가 풀었던 기출문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본 것 같은 문항은 5개도 채 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문제가 새로운 유형이라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확실하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던 문항은 10개 남짓이었으며, 나머지 문제들은 거의 확신 없이 풀어나갔습니다. 시험 종료 10분 전까지 마지막 검토를 마치고 제가 가장 늦게 시험장을 나섰습니다. ‘불합격 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완료’ 버튼을 눌렀는데, 결과는 합격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점수는 71.66점이었습니다. 총 60문제 중 43개 문항을 맞춘 점수입니다. (43 ÷ 60 × 100 = 71.66점) 불합격을 예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점수였습니다.





이번 4회 정기 기능사 시험은 뒤늦게 빈자리 접수를 통해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일주일 전에 접수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국가자격시험장’ 외에는 남아있는 고사장이 없어 이곳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정도의 단기 학습이 전부였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 ‘미대교수’ 채널의 60강까지 있는 강의를 이틀에 걸쳐 몰아봤습니다. 내용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일단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공개된 2014년 4회, 2015년 4회, 2016년 2회, 총 10회분의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기출 풀이 시에는 대부분 44~52개 문항을 맞혀서 비교적 쉽게 생각했으나, 실제 시험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높아 당황했습니다. 솔직히 기출문제 풀 때는 미술 관련 문항은 임의로 답을 골랐고, IT(웹) 분야는 평소 지식이 있어 80~90%는 아는 내용이라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기존 IT(웹) 지식이 있는 분들도 쉽지 않을 수 있겠다고 판단됩니다.




불합격을 예상했던 터라 문제를 자세히 기억하진 못했지만, 몇 가지 생각나는 문제들을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정답 내용은 변동이 없을 수 있으나, 선택지 순서는 바뀔 수 있으니 내용은 정확히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비례의 종류: 문제로 “비례의 종류로 옳게 나열한 것은?” 이 출제되었습니다.
    ① 상가 수열비와 황금비, 정수비, 등비 수열비
    ② 황금비 직사각형, 등가 수열비, 등수 수열비
    ③ 황금비, 등차 수열비, 피타고라스 정수비
    ④ 루트 직사각형, 피타고라스 정수비, 등가 수열비

다른 수험생 후기에서 감산혼합, 가산혼합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글을 봤지만, 제 시험에는 해당 내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위에 제시된 기출문제와 동일한 유형이 나왔는데, 정답 보기가 기출에서는 1번이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3번으로 위치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답의 순서보다는 정답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플래시(Flash): 박스 안에 설명이 주어지고 정답을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기출문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 포맷 관련: CDR, TIFF 등에 대한 내용이 보기로 출제되었습니다. 비트맵, 벡터 등 기출문제에서 보던 방식과는 다른 질문이어서,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에서 사용되는 확장자 종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 보였습니다.

  • 스톱모션: ‘스톱모션’이 정답인 것 같은 보기가 있었는데, 영상 촬영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이 역시 기출문제에서는 보지 못했던 문제이므로 스톱모션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독일공작연맹(DWB): ‘독일공작연맹’이 보기에 있었던 문제가 있었는데, 기출문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내용이라 정답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 자바스크립트 브라우저 버전 확인: 정답은 'navigator.userAgent'를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 자바스크립트 임포트: 자바스크립트에서 @import 문중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 이메일 전송 태그<a href="mailto:이메일주소 ...">와 같이 이메일 전송 창을 띄우는 태그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 리액트(React)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사용 방법any 대신 unknown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보기로 있었습니다. 코드를 직접 묻는 것이 아니라, 사용법 중 잘못된 것을 고르는 문제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시험 범위를 벗어난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 리액트의 장점: 리액트의 장점인지 특징이 아닌 것을고르는 문제가 있었는데, 보기에 비동기(aync), 클라우드(cloud) 등 선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리액트(타입스크립트) 문제가 2개 정도 출제되어서 리액트(React)에 대해서 어떤 것인지 정도는 알아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 최종보고서 폐기 절차: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보고서 등 프로젝트 관련 문서에 대한 전략이나 관련 내용이 몇 문제 출제되었는데, 이는 개편된 과목(‘웹페이지 구현’, ‘웹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로 보입니다. 제가 참고한 유튜브 강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다뤄지지 않아, 이 부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비해 시험 유형이 많이 바뀐 것으로 보여, 현재로서는 ‘이것만 보면 합격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교재나 자료를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새로운 자료들이 축적되어야 준비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번 시험이 올해 정기 기능사 시험의 마지막 회차라서 내년 초에 올해 합격률이 어느 정도로 발표될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필기시험 보기전에 시간이 좀 있으신 분들은 HTML, Javascript를 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위에 다 적지 못했지만, 시험에 나왔던 관련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실기시험도 나중에 준비 하셔야 하시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올해(2025년) 부터 바뀐 웹디자인기능사 필기시험 과목들만 봐도 알수 있듯이, 필기시험 공부를 할때 필기시험도 일정 부분은 공부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웹디자인개발기능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궁굼하신것이 있으시면 아래에 댓글로 남기시면 아는 부분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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